지난 9월 11일 김동진(화학 석사92, 성광제약 사장) 동문이 실험실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315만원에 상당하는 구급약품함 70세트를 화학과에 기증했다. 지난 8월 3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된 화학과 대학원생들의 동문회 날 행사에서 김동진 동문이 강연을 맡았고, 이때 김 동문이 운영하는 회사의 제품을 위주로 하는 구급약품함을 모교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구급약품함은 9월 16일 화학과, 생명과, 화공과 등 3개 학과 실험실에 전달되었으며, 실험실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