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와 피아노 그리고 해금의 선율
첼로와 피아노 그리고 해금의 선율
  • 김현호 기자
  • 승인 2013.06.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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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환 교수가 이끄는 이화첼리의 공연 선보여
지난 5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배일환 교수와 이화첼리가 함께하는 뷰티풀 콘서트’가 열렸다. 이화첼리는 이화여대 첼로 앙상블로서, 이화여대 관현악과에서 첼로를 전공하는 학부와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중주부터 28중주까지 이화의 모든 첼로리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Cello Solo △Cello Duo △Allegro △Cello Trio △Cello Quartet △Hungarian Dance No.5 △Lachia Ch’io Pianga △Libertango △Yesterday와 같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뇌성마비 1급 장애인 피아노 연주가 김경민은 ‘베토벤 월광소나타’와 자작곡 ‘희망’을 연주했다. 또 한 명의 특별 게스트인 해금연주자 박혜진은 ‘산조’, ‘사명’을 연주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엥콜곡으로 ‘아침이슬’이 연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