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관을 떠나 자연으로 향하다
공학관을 떠나 자연으로 향하다
  • 최재령 기자
  • 승인 2013.05.2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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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농 바이오랜드 체험
지난 4일 RC(Residential College)에 거주하는 사생 24명과 RA(Residential Advisor) 6명이 울산 금농 바이오랜드로 자연체험을 다녀왔다. 이는 시험기간 동안 받은 학업에 대한 부담이나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씻어내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번달 중 열렸던 뮤지컬관람 및 RC올림픽과 같은 RC 전체행사이다.
이들은 우리대학 동문에서 출발해 1시간 가량 울산 울주군에 있는 금농 바이오랜드에 도착했다. 그 후 두부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을 했고 점심시간 및 자유 시간을 가지면서 교내에서 즐기지 못했던 자연체험을 즐겼다. 그리고 도자기 만들기와 염색하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금농 바이오랜드 체험을 마쳤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하령(기계 13) 학우는 “이번에 시골 나무들과 꽃들을 보며 자연을 느끼고 두부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인 ‘힐링’을 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대학을 잠시 벗어나 자연에서 느끼고 배운 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