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도전의 정신을 가진 과학자로 가는 길
소통과 도전의 정신을 가진 과학자로 가는 길
  • 하홍민 기자
  • 승인 2013.05.22 0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형철 (물리 통합과정) 씨

소통과 도전의 정신을 가진 과학자로 가는 길 
김형철 씨는 먼저 어떤 분야를 선택하여 연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자신은 High Energy Physics 중 입자이론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핵심리더로서 앞으로 연구계획에 대한 질문의 대답을 같이 들을 수 있었다. 김형철 씨는 현재까지의 입자이론을 기술하고 설명하기에 가장 성공적인 이론인 표준모델을 넘어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의 새로운 현상들 관찰을 통해 새로운 이론을 찾기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론을 연구하며 표준모델을 만들 때 쓰이는 기본적인 대칭성을 넘어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 관찰할 수 있는 초대칭성에 대해 연구해 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러한 초대칭성에서 Duality라고 부르는 쌍대성, 즉 겉으로 보았을 때 두 가지 다른 이론이 같은 이론이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연구해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롤모델로 삼는 과학자 상은 어떤 모습의 과학자인가 하는 질문에 그는 먼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과학자를 꼽았다. 그는 현재 많은 이론들이 보통 실험으로 판단할 수 없는데, 현실적이고 실험 가능한 이론을 찾고 분석해서 현실적인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동료와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소통 능력을 갖춘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을 졸업하고 연구를 계속해온 그에게 연구에 있어서 힘든 점을 물었을 때, 가장 힘든 점은 자기관리의 어려움이라고 답했다. 오랫동안 학교에 있고 연구를 하다 보니 자신에게 나태해지기 쉬운 것도 덧붙여 답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그의 경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통해 연구를 보다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핵심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그는 크게 3가지를 뽑았다. 첫 번째로 그는 연구능력을 뽑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연구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핵심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자기 연구 분야를 정리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뽑았다. 현재 너무나 많은 다양한 연구 분야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연구 결과와 연구 방법, 기대효과를 알리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소통능력을 핵심 역량으로 뽑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가 뽑은 것은 도전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뽑았다. 새로운 분야의 연구를 통해 보다 도전적인 연구를 하여 노벨상까지 받아보고 싶다는 그의 당찬 포부를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