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총학생회 소개
대학원 총학생회 소개
  • 이종찬 / 대학원 총학생회 회장, 물리통합
  • 승인 2012.05.02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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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학원 총학생회를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원 총학생회 이종찬입니다. 올해 드디어 대학원 총학생회가 설립되어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의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용설명서는 대학원생들의 대학원 총학생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지 설명합니다.

대학원 총학생회의 정체성

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는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단체이다. 원총의 목적은 대학원총학생회칙에 명시된 대로 “민주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통하여 학문 연구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회원의 다양한 이해를 조정, 대학원생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원총의 회원은 우리대학 소속의 석, 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사람이다. 다시 말해 휴학 중이 아닌 우리대학 대학원생은 누구나 원총 회원으로 선거권, 피선거권을 가지며 원총의 운영 전반에 대해 공개 요청의 권리가 있는 동시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대학원 총학생회의 설립 배경

1. 내적 배경: 대학원생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없어 대학원생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은 오래전부터 대학원생들 사이에서 공유되어 왔다. 이를 해소해보고자 노력해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대학원 총학생회칙을 제정하는데 노력해온 전임 대학평의원회 대학원생 대표들, 각 학과의 전임 대학원 학과 대표들, 첫 선거를 주관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있었기에 대학원 총학생회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또한 현직 대학원 학과 대표들의 참여가 있어 원총이 잘 구성되고 운영될 수 있었다.
2. 외적 배경 : 사회적으로 ‘소통’이 새로운 리더십의 화두로 떠올랐다. 새로 오신 김용민 총장의 화두 중 하나도 소통이었다. 대학의 각 주체들에게 소통과 논의의 기회를 늘리고 자율성과 동시에 책임감을 강조했다. ‘대학원생’ 역시 하나의 주체로 존중하고 의견을 낼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학생처도 대학원생의 의견을 대변할 조직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협조하였다. 특히 원총의 수립에는 적극적인 한성호 학생처장의 도움과 꾸준한 학생지원팀의 지지가 있었다. 또한 특기할 사항은 올 3월 대학원선발팀이 대학원업무팀으로 바뀌어 대학원업무팀에서 대학원생 전반의 업무에 대해 담당하게 됐다는 점이다. 대학원업무팀이 생기며 대학원생들은 대학을 향해 활짝 열린 창을 갖게 됐다.

대학원 총학생회의 의사결정

대학원 총학생회의 최고의결기구는 대학원학생총회다. 하지만 개회요건이 회원 1/5 이상의 참석으로 까다롭기에 대부분의 의결은 대표자운영위원회(이하 대운위)로 위임되어 진행된다. 대운위는 각 학과의 대학원 대표(자치회장 혹은 임시대표), 대학원 학생회장단, 대학원 기숙사자치회장, 외국인학생회장으로 구성된다. 비록 의결은 대운위에서 이루어지지만 원총은 학생들의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할 예정이다. 즉,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그것을 어떻게 잘 대변할 것인지를 대운위에서 논의하고 의결한다. 대학원생들은 설문조사에 성의 있게 답변함으로써 자신들의 의견을 일차적으로 표출할 수 있다.

그동안 대학원 총학생회에서 한 일

초대 대학원 총학생회의 공약은 의료공제회 문제 해결과 원총의 지속가능한 구성이었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중 대표자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21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또, 3월 21일의 정기회의에서는 의료공제회 문제의 원활하고 신속한 대응, 해결을 위해 의료공제회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의료공제회 특별위원회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의 의료공제회 자료를 분석하였고 이를 4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5월에는 새 학생의료공제회 규약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물은 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공제회의 존폐에 관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대학원 총학생회 사무실을 학생회관 2층 구 SK텔레콤 자리에 마련하였다. 현재 간단한 도색과 현판작업 등을 진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원총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원총 회장이 복지회의 학생이사로 참여하여 학부 학생이사들과 함께 학생식당 식대 인상안을 검토하고 설문조사를 하였다. 대학원생은 413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그 결과는 인상의견(55.2%), 동결의견(44.3%), 인상의견 평균액은 427원, 동결의견 포함 인상 평균액은 237원이었다. 학부의 경우 362명이 설문에 참가했고 결과는 인상의견(73%), 동결의견(27%), 인상의견 평균액 423원, 동결의견 포함 인상 평균액은 309원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3월 30일 복지회 소의원회에서 아침/점심/저녁 2500원의 식대 (아침 500원 인상, 점심/저녁 300원 인상)를 확정해 5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생식당을 꾸준히 이용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으로 밀플랜(Meal Plan, 가칭)-한 달에 60끼 정도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권리-을 인상 전 식대와 같은 평균 가격 (22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시했고 이를 복지회에서 준비 중이다.
*현재 대표자운영위원회의 구성: 대학원 총학생회 회장단 2인, 대학원 기숙사자치회장, 기계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물리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생명과학과, 수학과, 시스템생명공학부, 신소재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정보전자융합공학부, 창의IT융합공학과, 철강대학원, 첨단원자력공학부, 첨단재료과학부, 컴퓨터공학과, 풍력특성화대학원, 해양대학원, 화학공학과, 환경공학부 대표. 아직 구성되지 못한 대표자 : 화학과, 엔지니어링대학원, 융합생명공학부, 정보통신대학원 대표, 외국인 학생회 회장
 
앞으로 대학원 총학생회에서 할 일

앞으로 대학원 총학생회가 할 일은 단순명료하다. 바로 대학원생의 의견을 대변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원총은 사안에 대해 정보를 확보해 제공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논의를 이끌어내어 이해를 돕고, 설문조사를 통해 대학원생의 의견을 모아, 이를 대변할 것이다.
안건별로 살펴보자면, 학생의료공제회 문제에 대해 확보한 정보를 대학원생들에게 알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학부 의료공제회 특별위원회와 함께 공청회를 마련할 것이다. 공청회 이후 학생의료공제회 규약을 확정하고 설문을 통해 의료공제회의 존폐를 결정할 예정이다. 복지회와 관련해서는 학생식당 식비인상, 식질 인상과 밀플랜 준비를 모니터링하고 복지회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활발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원총 사무실을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제작할 것이다.
 
대학원 총학생회 사용설명서 잘 읽어보셨나요? 모든 일이 그렇듯이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죠. 여러분의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대학원 총학생회는 대학원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 총학생회에 많은 의견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학원 총학생회가 여론 수렴 목적으로 실행하는 설문조사에 성실히 답변한다.
2. 대학원 총학생회장 혹은 학과 대표에게 e-mail을 써서 연락한다.
3. 대학원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공청회에 참여한다.
4. 원총 사무실 밖에 설치된 (예정) 보드에 의견을 쓴다.
5. 원총 홈페이지에 (예정) 글을 남긴다.
6. 특정 사안-복지회 사업/의료공제회 등-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그 사안의 특별위원이 되어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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