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입학식…새 가족 914명 맞아
2012학년도 입학식…새 가족 914명 맞아
  • 김가영 기자
  • 승인 2012.03.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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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332명 · 석사 186명 · 박사 89명 · 통합 307명 입학
선서를 하는 2012학년도 신입생들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김용민 총장, 안병영 법인 이사를 비한 내외빈과 학부모 ·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사과정 332명 △석사과정 186명 △박사과정 89명 △석 · 박사 통합과정 307명 등 총 914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은 학사행렬, 국민의례, 학사보고에 이어 신입생 대표 류선진(생명 12)의 선서, 김용민 총장의 식사, 안병영 법인이사의 축사가 있은 후 교가제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 총장은 이날 식사에서 학부와 대학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김 총장은 “학부생들은 앞으로 4년 동안 학문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강의실 바깥 세상과의 소통과 체험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대학원생들은 전문가와 학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과학기술의 근본적인 측면을 탐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이사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보람찬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