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구성 및 조직 구조 변화, 객원기자 제도 강화

신문사의 조직 구조 또한 개편 및 재구성되는데 지난 1년간 주간으로 재직하던 조동완(인문) 교수가 임기를 마치고 박상준(인문) 교수가 주간으로 취임한다. 그리고 1월 1일자로 포항공대신문사 행정직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었다. 학생기자의 신문사 직책 구조 및 인사 규칙이 변경된다.
이외에도 신문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지속된다. 소극적으로 운영되던 객원기자 제도를 개선해 객원기자가 적극적으로 신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대학원생이 선발 대상인 객원기자를 활용해 대학원생과 밀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수년간 사용됐던 컷(인쇄물의 제목과 여백을 채우는 작은 삽화나 그림)을 공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의 최우수작은 실제로 신문사의 컷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다음달 2일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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