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가톨릭대-제넥신,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벤처 설립
포스텍-가톨릭대-제넥신,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벤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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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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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우리대학과 가톨릭대학교가 생명공학 벤처 기업을 설립했다.

 양 대학은 9월 6일,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벤처 기업 ‘포가스템’을 설립하고 9월 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창립 기념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가스템은 포-가연구원의 제1호 벤처기업으로서 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해온 바이오 기업 제넥신이 함께 참여하며 포스코 바이오벤처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포가스템은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강력한 치료유전자를 탑재한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투여, 질환 치료단백질이 체내에서 생성되어 질환을 치료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여 오는 2014년까지 상용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