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의 피터 풀데 소장(물리 석학교수)이 폴란드와 독일에서 활약한 물리학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인 ‘마리안 스몰루호프스키-에밀 바르부르크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독일과 폴란드의 물리학계에서 공동으로 순수 물리학 및 응용 물리학에 뛰어난 공헌을 한 물리학자에게 격년으로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 수상을 담당하는 기관인 독일과 폴란드 물리학계에서는 9월 5일 시상식을 갖고 피터 풀데 소장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000유로(한화 약 450만 원)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