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럼 2011, 세계의 지성들이 모인다
서울포럼 2011, 세계의 지성들이 모인다
  • 강명훈 기자
  • 승인 2011.09.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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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포럼서 김용민 총장 연사로 나서

 서울포럼 2011이 ‘과학기술이 미래다 : 창의, 융합, 소통’이라는 주제 하에 9월 28, 29일 양일 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에는 2010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영국 멘체스터대) 교수, 2008 노벨화학상 수상자 시모무라 오사무(미국 해양생명연구소) 교수,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인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등 세계에 내로라하는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서울포럼 2011은 크게 △제1세션-연구개발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 △제2세션-융ㆍ복합 개방형 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 △제3세션-모두를 위한 과학 : 과학 대중화와 소통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제2세션에서 우리대학 김용민 총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기술 사업화에 관해 강연한다. 또한 제1세션에서는 김승환(물리) 연구처장이 토론 사회를 맡으며, 제3세션에서는 임경순(인문)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한편, 오늘 열린 포럼에 우리대학에서 55명의 학생이 무료로 초청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100만 원의 참가비를 면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