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집행부, ‘선배와의 대화’ 행사 개최
총학 집행부, ‘선배와의 대화’ 행사 개최
  • 이인호 기자
  • 승인 2011.06.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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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인생에 대한 의문’ 주제로 강연

 총학생회 집행부는 5월 25일 국제관 중회의실D에서 ‘선배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선배와의 대화’는 사회에 진출한 여러 직업군의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6회 정도 열리며, 이번 행사에는 박재호(컴공 91)ㆍ박진범(화학 89) 동문이 초청되었다.

 박재호 동문은 창의력에 대해 “창의력은 한 가지 분야에 몰입하고 노력할 때 발휘될 기회가 오는 것이며, 자신의 분야를 설계하고 나아가는 와중에 겪는 경험들이 창의력의 토대가 된다.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여 남들보다 깊이 있고 빠르게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박진범 동문은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던 사건들은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모두 사람과의 만남이었다.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이 소신 있게 행동하는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으며, 삶에 소중하며 자신의 끝없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재호 동문은 우리대학에서 학사ㆍ석사과정을 마치고, ‘안광학용 임베디드 장비’, ‘엔터프라이즈 서버 백업시스템’ 등 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리고 현재 알티캐스트 CAS 개발본부 수석연구원으로 수신제한 시스템개발을 하고 있다.

 박진범 동문은 우리대학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을 마친 후 SKC 중앙연구소를 거쳐 현재 삼성전기 중앙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