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배 영어 에세이 및 SKIT 경시대회 열려
총장배 영어 에세이 및 SKIT 경시대회 열려
  • 허선영 기자
  • 승인 2011.05.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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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에세이 조원준 씨, SKIT ‘Dislocation’ 팀 1위

▲ 제 7회 총장배 영어 에세이 및 SKIT 경시대회가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렸다
 포스텍 어학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총장배 영어 에세이 및 SKIT 경시대회’가 5월 13일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다.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는 △늘어나는 세계 인구의 수용 대책 △학생 자살에 대한 대책 강화가 우리학교에도 필요한지 등의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5월 12일까지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SKIT 경시대회는 5월 13일에 예선 없이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영어 에세이 경시대회에는 총 19편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화학공학과 연구원 조원준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대학원생 김봉재(물리 06) 학우와 학부생 정현철(화공 05) 학우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SKIT 경시대회에는 총 3팀이 참가해, 철강대학원생으로 구성된 ‘Dislocation’팀(정근수ㆍ송유영ㆍ조영찬ㆍ한송이)이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대학원생 김재환(정보전자융합 10) 학부생 최재훈(신소재 06)ㆍ왕지성(물리 09)ㆍ조진형(기계 08)ㆍ김혜미(생명 07) 학우의 ‘DICE’팀이 2위를, 학부생 김동균(기계 11)ㆍ고성윤(단일 11)ㆍ김주환(전자 11)ㆍ남현재(화학 11) 학우의 ‘Fresh Men’팀이 3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SKIT 경시대회가 끝난 뒤 바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어학센터 수강증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