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총장배 토론대회, 뜨거운 참여 열기
제4회 총장배 토론대회, 뜨거운 참여 열기
  • 정재영 기자
  • 승인 2011.05.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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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센터 주최, ‘M=NG’팀 우승

▲ 제4회 총장배 토론대회 우승팀 ‘M=NG’
 ‘제4회 총장배 토론대회’가 무은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축제기간인 5월 12~13일에 열렸음에도 신청자가 참가인원을 초과하였을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대회는 재학생들의 리더십 함양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증진, 협력활동 능력의 제고를 목적으로 리더십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토론스쿨>과 <토론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6일에 열린 <토론스쿨>은 토론 관련 영화 ‘그레이트 디베이터스(The Great Debaters)’ 감상, ‘디베이트’의 저자 이경훈 씨의 토론 특강, 토론의 형식과 원리를 배우는 토론 지도로 이루어졌다.

 <토론대회>는 3인 1조의 16개 팀이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 추가건설 계획은 폐지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2일에 16강전을 시작으로 13일에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은 홍승표 우리대학 교육개발센터장을 비롯한 6명의 교수가 심사를 하였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결승에 오른 ‘M=NG’팀(김동준(수학 06)ㆍ박상민(기계 06)ㆍ한명호(화공 06))이 ‘토론왕 토킹’팀(최석홍(생명 06)ㆍ도종호(생명 08)ㆍ이준형(생명 08))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여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90만 원과 도서가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