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정보학 국내 뿌리내린다 - 지난 17ㆍ8일 우리학교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생물정보학 국내 뿌리내린다 - 지난 17ㆍ8일 우리학교에서 국제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0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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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센터장: 남홍길 생명 교수)는 17ㆍ18일 이틀간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제2회 생물정보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세기 생명공학 연구에 필수적인 생물정보학의 국내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대학ㆍ연구기관ㆍ기업체 관련 학자와 연구원 300여명이 참가한 이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로 한국생물정보학회가 주관하고, 우리학교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ㆍ국립보건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이클 워터만 남캘리포니아대 교수의 ‘DNA 염기서열 평가’ △이재근 버지니아의대 교수의 ‘유전자 칩 데이터 분석’ △미국립암연구소 존 와인스타인 박사의 ‘암 연구에서의 지노믹스와 바이오인포메틱스’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