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기 과대항 야구대회
총장기 과대항 야구대회
  • 이인호 기자
  • 승인 2011.05.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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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ㆍ생명ㆍ화학ㆍ산경 4강 진출… 5월 10일 결승전

 우리대학 야구동아리 ‘타키온스(Tachyons)’가 주최하는 ‘과대항 야구대회’가 4월 8일 산업경영공학과와 물리학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가속기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구대회는 학부 10개의 학과와 철강대학원 등 모두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4개 조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루고, 가려진 각 조의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예선은 5이닝, 4강전 이후는 7이닝으로 진행되며, 콜드게임은 예선은 3이닝, 4강전 이후는 5이닝부터 적용된다.

 우승팀에게는 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20만 원과 10만 원,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에 뽑힌 선수에게는 각각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결과 철강대학원ㆍ생명과학과ㆍ화학과ㆍ산업경영공학과가 각 조의 1위가 되어 토너먼트를 하였으며 생명과학과와 화학과의 4강전 결과, 화학과가 결승에 진출하였다. 철강대학원과 산업경영공학과의 4강전은 금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3, 4위전은 5월 10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5월 10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