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장을 가득 메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이 강연에서 안 박사는 기업가 정신을 정의하고 기업가들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가는 일반인과 큰 차이는 없으나 기회를 잡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능력이 우수한 사람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이 재미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이 강연은 산업경영공학과와 기술경영 대학원 과정, PAMTIP의 주최로 열렸다. 강연은 국제회의장을 가득 메우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바닥에 앉아서 강연을 듣는 관객도 있었으며, 강연장이 가득 차서 강연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안 박사는 현재 KAIST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와 포스코 사외이사, 이사회의장을 맡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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