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일 시작된 카이져배 과대항 축구대회가 수학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예선전은 교내 10개 학과가 A, B 두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통해 치뤄졌다. 예선을 통과한 수학과는 컴공과를, 화공과는 기계과를 각각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랐다.지난 4일 치룬 결승전에서 수학과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화공과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인 수학과에는 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