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신문은 지금까지 국내 어느 대학보다도 발빠르게 정보화 시대를 주도해왔다. 1991년부터 컴퓨터로 기사를 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1995년부터 인터넷 기사를 제공하였다. 2010년 6월부터는 트위터(http://www.twitter.com/PostechTimes)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ostechTimes)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이용한 새로운 창구를 운영하여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300호 발간을 맞아 포항공대신문에서는 트위터를 이용하여 독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트위터의 특성에 걸맞게 독자들의 의견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수렴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텍 구성원, 포항 시민, 그 외 수많은 팔로워(follower, 해당 트위터를 구독하는 사람)를 포함한 많은 독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대표적인 의견을 선정하여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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