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ㆍ문화예술 발전기금 이어져
인문학ㆍ문화예술 발전기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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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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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ㆍ고려제강 15억씩 쾌척

▲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좌)과 백성기 총장(우)

▲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우)과 백성기 총장(좌)

 우리대학의 인문학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금이 잇따라 조성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이 앞서 인문학 발전기금 15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고려제강이 15억 원의 문화예술기금을 쾌척한 것이다.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은 지난 12월 7일 오전 포스텍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백성기 총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과 인문학 발전을 위한 학술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2011년까지 총 15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이날 먼저 5억원을 백성기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우리대학 인문사회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해당 분야에서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명, 3년간 지원하는 동국석좌기금으로 쓰이며, 첫 동국석좌교수에는 이진우(인문) 교수가 추대됐다. 또 매년 인문학 분야의 국내외 저명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하는 ‘동국인문학강좌’ 경비로도 활용하게 된다.

 또,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은 지난 12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백성기 총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홍덕문화예술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15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문화재단 홍종열 회장(고려제강 명예회장)의 아호를 따 제정되는 이 기금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기금으로, 금난새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제강은 이미 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교수를 선정, 지원하는 홍덕석좌기금을 마련하였고, 지난 2009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예술 관련 기금을 기탁하는 등 우리대학의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문화의식 함양에도 큰 공헌을 해왔다.

 또 이번 홍덕문화예술기금 기탁으로 지금까지 총 30억여 원을 우리대학에 기탁한 고려제강은 단일기업으로서는 우리대학에 가장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한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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