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학번과 91년생이 만나다
91학번과 91년생이 만나다
  • 하헌진 기자
  • 승인 2010.11.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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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동문들과 함께하는 신소재의 날

 우리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ㆍ재학생ㆍ졸업동문이 함께하는 ‘신소재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6일 대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신소재공학과’ 소속이라는 공통점 아래 전국 각지의 졸업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점심식사 이후 개회사와 함께 2010년도 1학기 성적우수자 포상을 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각종 운동경기와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행운권 추첨과 저녁식사 및 뒷풀이를 통해 신소재공학과 선후배간의 친목을 돈독히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미소(단일 10) 학우는 “내가 태어난 연도의 학번을 가진 대선배들을 비롯해 졸업한 선배들이 많이 참석해 신기했다. 선배님들, 교수님들과 같이 체육활동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소재의 날 행사 관계자는 “졸업동문ㆍ교수ㆍ재학생ㆍ직원 등 전 구성원들이 함께하여 학과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졸업동문들과 뜻깊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기금 모금이나 학과 사업에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 “신소재의 날 행사가 학과의 전통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평소에도 졸업동문과 학과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류를 다지고, 전체 구성원들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