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과 이영숙 교수, Satter 장학금 지급
생명과학과 이영숙 교수, Satter 장학금 지급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0.11.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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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및 간담회 열려

▲ Satter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주현 씨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Satter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0월 13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다. 올해 Satter 장학생으로 강주현(생명 통합과정)씨가 선발되었으며, 2년간 장학혜택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숙(생명) 교수와 이재성 교학부총장, 이진수 교무처장이 참석해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강주현 씨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Satter 장학금은 선발된 장학생 1명에게 2년간 연 100만 원씩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생명과학과ㆍ이학계열ㆍ공학계열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윤번제로 선발한다. 이 장학 제도는 이영숙 교수의 스승인 Ruth L. Satter 교수의 “배우고 연구하고 가르쳐서 사회에 보탬이 되자”는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어, 2004년부터 시행되었다. 2004년에는 생명과학분야 김진희(생명, Ohio State Univ. Post-doc), 2006년에는 이학계열 조민선(화학, UC Santa Barbara Post-doc.), 2008년에는 공학계열 임정아(화공, Univ. of Massachusetts Amherst Post-doc.) 씨가 각각 Satter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