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카드로 시작하는 유비쿼터스 캠퍼스
ID 카드로 시작하는 유비쿼터스 캠퍼스
  • 김현민 기자
  • 승인 2010.06.09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출결ㆍ전자지불ㆍ도서관 출입ㆍ무인택배 시스템 등
▲ 학생회관에 설치된 무인택배 시스템. 6월 중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ID 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이 점차 그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우리 대학은 유비쿼터스 캠퍼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ID 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04년 1차 구축된 ID 카드 시스템 기기의 단종 및 노후화로 인해 불안해진 시스템과 ID 카드를 업그레이드하고 학생ㆍ교직원의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ID 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은 ID 카드 발급 시스템ㆍ전자출결 시스템ㆍ전자지불 시스템 등 ID 카드와 관련된 사업 외에도 모바일 시스템과 같은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분야를 포괄한다.

대학 구성원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업 중 이미 완료된 것으로는 무인택배 및 사물함ㆍDIDㆍLED 전광판 사업이 있다.

먼저 공학 1동, 학생회관, 기숙사 21동, 연구실험동, 청암학술정보관, 지곡회관, LG 연구동에 무인 택배 및 사물함 460개가 설치되었다. 무인 택배 및 사물함은 택배 발송 및 수령 시 또는 개인 사물 보관 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캠퍼스 주요 장소에 Digital Information Display(이하 DID) 15대가 설치되었다. DID는 공항이나 쇼핑몰, 관공서, 대형 빌딩 등 공공장소에서 정보와 광고 등을 전달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우리 대학 전 시설에 각종 홍보내용을 동시에 방송하여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된다. 또 동문에 가로 10m, 세로 약 3m의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각종 행사안내, 교내소식 및 공지사항 등이 실시간으로 구성원들에게 제공된다.

다음은 9월 실행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다.

먼저 새로운 전자출결기기가 도입되어 수강과목 공지사항ㆍ휴강 및 보강 안내ㆍ자신의 출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POVIS를 통하지 않고서도 편리하게 자신의 출결내역과 수업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신형 전자 지불 기기 도입으로 이중결제 및 정산 오류가 개선되고 판매 운영 속도가 향상된다. 또 학내 공용 PC 에 IC 단말기가 설치되어 기존에는 우리은행 ATM기기에서만 가능하던 전자화폐 충전이 용이해질 예정이다. 현재 느린 ID 카드 인식 속도, 신체 접촉 및 소음으로 인해 문제점이 제기되었던 도서관 게이트는 개선된 장비로 교체되어 기존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시스템의 도입으로 학기 초 학번 생성과 동시에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되어 언제 어디서나 학사정보, 도서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ID 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은 7월ㆍ8월경 모두 완료될 예정이며, 시범 운영 이후 9월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ID 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의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안전관리팀의 양영선 팀장은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사용자가 외면하면 쓸모가 없다. 새로이 구축된 ID 카드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더 좋은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 라며 ID 카드 시스템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