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스 심포지엄 최우수논문상
햅틱스 심포지엄 최우수논문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0.04.1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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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최승문 교수

컴퓨터공학과 최승문 교수가 3월 25~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서 개최된 ‘햅틱스 심포지엄 2010’에서 4분야의 최우수 논문상 중 최우수 데모상을 수상했다.

햅틱스 분야 최고 권위의 이 심포지엄  최우수 논문상은 논문상ㆍ학생논문상ㆍ포스터상ㆍ데모상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데, 최 교수 연구실에서 제출한 논문 4편이 각각의 분야에 최종 후보로 지정되어, 그 중 최우수 데모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의 논문은 실제 물체를 만질 때 가상의 힘을 더하여 물체의 성질을 원하는 대로 변형시키는 햅틱 증강현실에 관한 연구이다. 데모에는 실제 마네킹의 유방 속에 가상의 암이 들어 있을 경우 이를 제안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렌더링함으로써, 촉진을 통한 유방암 감지 훈련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