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멘토십 프로그램, 그 첫 번째 결실
포스텍 멘토십 프로그램, 그 첫 번째 결실
  • 김현민 기자
  • 승인 2010.02.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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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멘티 수료식 및 멘토 협약식 개최
▲ 멘토 협약식.

제1기 멘티 수료식 및 멘토ㆍ멘티 만남이 2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작년 5월 시작된 ‘포스텍 멘토십 프로그램’은 포스테키안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두 차례 멘티를 선발하여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멘토와의 멘토링을 주선했으며, 그 첫 결실로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어 이날 저녁 6시 리츠칼튼서울 호텔에서 멘토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활동한 제1기 멘토는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음악감독 △김철준 한독약품 부사장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겸 발행인 △안병영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윤덕용 전 KAIST 원장(현 포스텍 대학자문위원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정신 서울아산병원 원장 △이청승 세종문화회관 사장 △이희국 LG실트론 사장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총장 등 13명이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8월까지 활동하는 제2기 멘토는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원광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유종하 대한 적십자사 총재 △이영하 LG전자 Home Appliance 사업본부 사장 △이현구 대통령 과기특별보좌관 △임지순 서울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등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