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안전, 협력사 직원들이 지킨다
우리대학 안전, 협력사 직원들이 지킨다
  • .
  • 승인 2010.02.17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금원·(주)대아 직원 ‘안전도우미’로 위촉


(사진) 안전도우미 위촉식.

협력사 직원들이 우리대학 안전 관리에 직접 나섰다.


우리대학은 협력사인 (주)금원과 (주)대아 직원 106명을 ‘안전도우미’로 위촉하고 이에 대한 업무 협약을 1월 15일 체결했다.


이들 안전도우미들은 환경미화와 경비 등 기존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캠퍼스 내의 불안전한 요소들을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안전도우미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월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도우미 활동이 의무적이지는 않지만, 신고내용이 대학 안전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한 도우미에게는 심사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포상할 방침이다.


이상필 행정처장은 “항상 대학을 구석구석 살펴주시는 협력사 직원 분들이야 말로 대학 캠퍼스의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해주실 수 있는 최적의 분들”이라며 “안전도우미들의 세심한 관리는 캠퍼스의 안전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우리대학도 한층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