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발레이야기’
‘아름다운 발레이야기’
  • 정해성 기자
  • 승인 2009.11.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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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함께 상식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아름다운 발레이야기’ 공연이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이애나와 악테온’, ‘해적’ 중 그랑 파드되(고전발레에서 프리마 발레리나와 남성 제1무용수 두 사람이 추는 춤)와 ‘Love or Hate it’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중간에 이번 공연의 총감독을 맡은  김선희 한예종 무용원 교수가 공연 내용, 감상법, 관람매너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준원(전컴 09) 학우는 “무대 가까이서 발레 공연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클래식은 원래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인데, 발레 동작이 들어가니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 뮤지컬 같이 극적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관람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