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E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
ITCE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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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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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성장동력 ‘U-헬스’ 분야 폭넓게 논의

정부 WCU 사업의 일환으로 첫 걸음을 내딛은 우리대학 정보전자융합공학부(Division of Information Technology Convergence Engineering, 이하 ITCE)가 개원을 맞아 첫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ITCE는 나노․통신․바이오․네트워크․오토노믹스․의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하여 ‘차세대 신성장동력’ 기술의 개발과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16~17일 이틀간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2009 ITCE 국제심포지엄에는 미국과 중국 등 자동제어학․생명공학․나노공학이나 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은 물론, LG전자와 KT 등 국내 유수기업의 U-헬스(유비쿼터스 의료) 연구자 1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동제어학 & 통신(Autonomics & Communication) △나노공학(Nanotechnology) △의료(Healthcare)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세션마다 우리대학의 존 스트라스너(John Strassner) 교수(자동제어학 & 통신), NASA연구소의 메이어 메이야판 박사(나노공학), LG전자의 한성수 박사(의료) 등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U-헬스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개원한 ITCE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WCU)’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방위 의료서비스인 ‘U-헬스’ 분야와 환경산업 중심의 ‘U-Environment’ 분야를 중심으로 IT․NT․BT를 융합하는 교육․연구를 지향하는 대학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