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설계 S/W회사 미국 ‘오토데스크’
세계적 설계 S/W회사 미국 ‘오토데스크’
  • .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력대학원에 4,000만 원 상당의 S/W 기증

풍력특성화대학원(원장 한경섭)은 세계적인 건축 및 공학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미국 오토데스크(Autodesk)사로부터 요소설계 3D CAD 프로그램인 4,000만 원 상당의 ‘인벤터(Inventor)’를 기증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풍력발전기 설계를 위한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사용된다.

오토데스크 이상훈 상무이사는 “포스텍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산업 중 하나인 풍력에너지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던 중, 포스텍 풍력특성화대학원 교수들의 인재양성과 연구에 대한 열의에 감명을 받아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풍력특성화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오토데스크 이상훈·김두찬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풍력특성화대학원 박현철 교수는 “풍력에너지 개발에 대한 오토데스크사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세계 최고수준의 풍력발전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