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기업 김진홍 사장,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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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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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원국 사장 약정기금 10억 원 중 부족분 부담...25일 총장실에서 기금 1억 5,000만 원 전달식 가져

▲25일 총장실에서 있었던 (주)금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
“제 인생의 스승이신 고 이원국 사장님의 뜻을 따르고 싶었습니다. POSTECH과의 기금 출연 약속을 제가 이행할 수 있어서, 가신 분의 은혜에 보답했을 뿐만 아니라 저 개인에게도 큰 영광입니다.”

한 기업인이 자신이 근무했던 직장 사장이 고인이 되면서 마저 이행치 못한 대학발전기금 출연 약정을 대신 이행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우리대학 외주파트너사로 청소용역사업을 하고 있는 ㈜금원기업의 김진홍 사장.

김 사장은 대원㈜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해 7월 당시 이원국 사장이 별세하면서 지금의 금원기업을 창립하게 되었다.

지난해 7월 별세한 고 이원국 사장은 우리대학에 자신의 호를 딴 연산석학기금을 제정, 10억 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하고 매년 5,000만 원씩, 총 8억 5,0 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던 김 사장이 고인이 약정한 액수에서 모자라는 1억 5,000만 원을 유족과 협의해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김 사장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1년까지 매년 5,000만 원을 우리대학에 연산석학기금으로 출연한다. 올해 발전기금 5,000만 원 전달과 협약 체결식은 8월 25일 총장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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