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UNSW와 공동 워크숍 개최
호주 UNSW와 공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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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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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소재 석학들 열띤 토론 펼쳐

우리나라와 호주의 대표적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과 뉴사우스웨일스주립대학(UNSW)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관한 연구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우리대학은 UNSW와 함께 6월 2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UNSW-POSTECH 에너지․소재 공동워크숍(UNSW-POSTECH Workshop on Energy and Materials)’을 개최했다.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배출해 온 두 대학의 석학들이 대거 참여한 공동 워크숍은 △철강 생산기술 △그린 에너지 △에너지를 위한 나노 소재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했다.


이재성 부총장은 “포스텍과 UNSW가 미래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연구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두 대학이 에너지와 소재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국책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대학의 이재성 부총장과 브루노 디 쿠먼(철강) 교수, UNSW의 롭 버포드 화학․화학공학대학장, 마이클 페리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