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더 나은 2학기 활동을 위해 총학생회·총여학생회·동아리연합회·기숙사자치회·교지편집위원회 등 6개의 자치단체 및 동아리가 마련한 ‘찾아가는 자치단체’ 행사가 6월 1일 점심시간에 학생회관 아틀라스홀에서 열렸다.
각 단체들의 활동을 일반학우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자치단체 활동 소개와 함께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총학의 날’과 함께 진행되어 총학생회 집행부원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도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하동헌(기계 07) 기자회 장은 “이번 행사는 총학의 날과 겹쳐 총학을 중심으로 행사 준비를 했는데, 작년에 비해 준비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준원(전컴 09) 학우는 “평소 총학이 어떤 일을 할까 궁금했는데, 총학과 자치단체에 대해 좀 더 친근해진 것 같다. 무엇보다 노래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