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세아석좌교수에 신소재 장현명 교수
제3대 세아석좌교수에 신소재 장현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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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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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금속분야 발전 공로…3년간 연 5,000만원 지원
신소재공학과 장현명 교수가 제3대 세아석좌교수로 선임되었다. 세아석좌교수는 세아제강(회장 이운형)이 국내 재료금속분야 학문 발전과 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우리대학에 출연한 15억원의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국내 재료금속 분야의 저명학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신소재공학과 김낙준(2003년)장영원(2003년) 교수가 12대 세아석좌교수로 선정된 바 있다. 장 교수는 강유전 물질 및 세라믹스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에서 최연소 나이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피선(1999년)되는 등 국내 재료금속 분야 학문발전과 소재산업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세아석좌교수로 추대되었다. 한편 추대식은 1월 14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백성기 총장과 세아제강 공원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세아석좌교수로 활동하며, 연구비 등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