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론·천체물리 전문가 참가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포스코국제관에서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우주론과 천체물리 분야의 국제학회인 ‘Cos PA2008’을 개최했다.이번 학회에는 세계적 천체물리학자 파우치 황 교수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주론 및 천체물리 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통합적인 시각에서 우주론과 천제물리의 최근 쟁점, 특히 우주의 기원과 우주의 구성 물질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최신 실험들을 논의했다.
이 분야의 통합적 학술활동은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조직·개최됐으며, 아태지역의 전문가 중심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 APCTP는 캐나다 알버타대 이론물리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우주론과 천체물리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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