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오늘, 젊은 꿈을 또 한그루 심는다
[축시] 오늘, 젊은 꿈을 또 한그루 심는다
  • 김원중 명예교수 창간당시 주간
  • 승인 2008.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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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대신문’ 창간 20돌에
가을이면 들국화와
코스모스 꽃들이 만발하는
수려한 포항의 효자동산에

청암 박태준 포스코회장의
나라사랑 교육정신과
무은재 김호길 박사의 과학발전의
얼을 담고 세워진 포항공과대학교

이 두 분의 창학정신을 담고 출범한
그 자랑스러운 얼굴이
‘포항공대신문’이다.

드높은 대한민국의 하늘아래
용솟음친 글로벌 포스텍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젊은 과학도들의
슬기로운 요람이다.

포스텍 과학도들의 열정 속에서
한 호 … … 한 호 쌓아올린 지
어느덧 20년!

포스테키안의 대망의 금자탑은
물러설 줄 모르는
꿋꿋한 펜 끝에서 이룩된다.
끊임없이 창조의 열정이 넘치는
‘포항공대신문’

오늘, 창간 20주년을 맞아
젊은 과학도들의 희망과 보람의
꿈을 또 한그루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