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김범만 교수
전자 김범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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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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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암학술상(공학분야)
전자전기공학과 김범만 교수가 제4회 경암학술상 공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초고주파 모노리틱 집적회로 및 이동통신용 전력증폭기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로, 특히 갈륨비소를 이용한 MMIC 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남겼다. 이 초고속 직접회로 관련 기술은 미국의 국방관련 무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이동통신용 RF회로 기술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경암학술상은 2004년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태양사 송금조 회장이 사재 1,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경암교육문화재단이 국내 학술 및 예술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인문사회·자연과학·생명과학·공학·예술 등 5개 분야를 분야를 선정, 각 1억원의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