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3개국 대학원생 합동심포지엄
동북아 3개국 대학원생 합동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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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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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개대 순회 개최…한국선 우리대학서 처음 열려
우리대학·카이스트·광주과기원과 일본의 교토대·토호쿠대, 대만의 칭화대는 각 대학의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참석하는 합동심포지엄을 한국에선 처음으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우리대학과 경주 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의 공식 명칭은 ‘21세기 재료과학과 공학 합동 심포지엄’이다. 아시아에서도 주목받는 소재 관련 연구를 내놓는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주체가 되어 이처럼 학술교류를 갖는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심사위원 일부가 평가해 시상을 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전원이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2006년 일본 토호쿠대, 2007년 대만 칭화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교수 30여 명, 대학원생 120여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