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자기를 표현하는 수단,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서 타투가 행해지고 있다. 저마다 자기만의 모양을 몸에 새기고 패션의 일종으로 코디하곤 한다. 타투의 종류에는 대상의 단순화를 통해 철학적 의미를 지니는 ‘트라이벌(Trival)’, 명암을 통해 입체감 있는 모양을 표현하는 ‘블랙 앤 그레이’, 다양한 색깔을 사용하는 ‘컬러타투’ 등이 있다.
타투의 영구성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은 헤나나 스티커타투를 대안으로 사용한다. 헤나는 약재를 이용하여 며칠 정도의 기간 동안만 문양을 피부에 남아 있게 하는 것이고, 스티커타투는 말 그대로 스티커를 붙였다 떼면 피부에 일정기간 문양이 유지되는 타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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