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대학생활의 한 통로가 되길
꿈꾸던 대학생활의 한 통로가 되길
  • 최유림 / 신소재 08
  • 승인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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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이 꿈꾸던 대학생활이 있을 것이다. 나는 학업 외적인 면에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었고, 좀 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생각의 차원을 확대하고 싶었다. 우리대학의 특성상 다양한 경험을 해 보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어서 신문사를 택했다. 신문사에서 기자 활동을 하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취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어떤 사건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며 비판적인 사고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록 수습기자지만 앞으로 우리사회, 우리대학, 그리고 우리 학우들의 일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생각해서 기사거리를 찾아내고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눈이 되어주고 싶다. 또한 칼럼 등 특정 주제에 관한 기사를 통해 독자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다.
아직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낯선 부분도 있고 매주 많은 과제로 시간적 여유는 없지만, 새롭게 도전해 보는 신문사 활동이 정말 기대되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고 싶다. 신문사가 내가 꿈꾸던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한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