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중·고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오세영 센터장의 ‘뇌와 로봇’, 박상기(생명) 교수의 ‘뇌의 병, 마음의 병’에 대한 강연에 이어 연구실 탐방 행사로 진행되었다.
세계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은 전 세계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째 열린 우리나라에서는 ‘뇌를 쉽게 알려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8일부터 16일 사이 포항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뇌과학 연구자들과 국민들이 직접 만나 뇌를 알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뇌과학 연구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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