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속학회 펠로우 선임
미국금속학회 펠로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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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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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김낙준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낙준 교수가 미국금속학회(ASM International, American Society for Metals) 최고의 영예인 펠로우(석학회원)에 선임되었다.
차세대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 교수는 경량 합금 제조의 신기술 개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대(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미국 와이오밍대와 얼라이드 시그널(Allied Signal)사 재료연구소를 거쳐 1988년 우리대학에 부임, 항공재료연구센터(우수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신합금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여 이 분야의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03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으로부터 ‘젊은 공학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미국금속학회는 1913년 재료공학자들의 정보 교류를 위해 설립된 학회로, 재료공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금속학회 펠로우는 다른 펠로우의 추천과 펠로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1회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