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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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화기자
  • 승인 2007.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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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캠퍼스 리쿠르팅 활기
▲ 9월에 접어들면서 학생회관 등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는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9월에 접어들면서 학생회관 1층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는 캠퍼스 리쿠르팅으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중강당겙?퓰?등에서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2학기 기업채용 시즌을 맞이하여 이달 초부터 시작된 캠퍼스 리쿠르팅은 지금까지 삼성전자·LG전자·한화그룹 등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추후 STX그룹 등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3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은 졸업시즌 이후 산학장학생(석·박사대상)을 선발하러 오는 3월 리쿠르팅과 달리 신입사원 채용을 위주로 이루어진다.
리쿠르팅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관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고, 기업은 기업이미지와 인지도 홍보 및 채용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우리대학은 특히 4학년생과 대학원생이 많이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쿠르팅을 위해 우리대학을 찾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정대혁(산경 석사97) 동문은 “취업지원과 같은 학교의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취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문의가 필요하고, 평소 관심있는 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