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 포항공대 응원단 Cheero와 생긴지 2주남짓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낸 카이스트 응원단이 이끈 응원전은 오히려 경기보다도 더욱 열띤 경쟁을 펼쳤다. Cheero는 새로운 안무와 응원곡으로 학생들을 열광시켰으며 특히 우리 학교 학우들의 멋진 목소리로 개사한 응원곡들은 응원의 흥을 한층 돋우었다.
새로 생긴 카이스트 응원단 역시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카이스트 응원단 단장은 “학우들이 호응을 해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띤 응원을 펼쳐줘서 고맙다. 즐겁게 응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며 소감을 표했다. 카이스트 응원단은 아직 정식으로 출범한 것은 아니며 정식 동아리로 인정 받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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