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키안들의 사회활동
포스테키안들의 사회활동
  • 장성호 기자
  • 승인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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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향한 포스테키안들의 발걸음 환경·리더십·경영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 추구
이번 호에서는 사회를 향한 포스테키안들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았다. UNEP Angel POSTECH 지부로 활동하는 환경동아리 SAVE, 포스테키안의 리더십 향상을 추구하는 SLEST, 그리고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경영분야의 동아리 MSSA. 이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포스테키안의 환경문제 접근법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대학에도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임이 있다. 환경동아리 SAVE는 2004년 말에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10명 정도가 UNEP ANGEL(UN산하 환경기구 한국지부 대학생회원모임)의 POSTECH 지부 회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SAVE 회원들은 1주에 한 번씩 열리는 모임에서 자신이 공부하거나 연구하고 있는 환경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자체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그 결과를 정리해 웹진에 개제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과학 기술적 접근능력이 부족한 타 대학 타 분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내의 환경문제에 대하여 토론하거나 의견을 제안하기도 한다. 작년에는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고, 그해 여름에는 에어컨 과다사용을 자제하자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학생회관에서 펼치기도 했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몽골 4개국 환경 컨퍼런스에 참여한 주진명(화공 03) 학우는 “다양한 외국의 사례들을 접하고 나서, 어릴 적부터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무은재 기념관 4층에 위치한 ‘과학문화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포항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해 포항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도 시도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동아리 차원에서 학술세미나에 참가하여 학교 내 모임의 토론결과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현대인의 필수요건, 리더십을 기르자

리더십은 더 이상 정치인이나 경영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현대 사회는 이공계열 학생들에게도 리더십을 중요한 덕목으로 요구하고 있다. POSTECH 리더십센터 산하의 학생단체인 SLEST(Student Leaders in Science and Technology)는 이 단체의 구성원과 우리대학 학생들의 리더십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SLEST 회원들은 1주에 한 번씩 리더십센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주로 경영학과 조직 관리에 관한 것이고,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문제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진다. 앞으로 교육 내용을 계속 축적해서 양질의 자료만을 뽑아 책자로 만들어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해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생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는 것도 SLEST의 중요한 목표다. IT·BT·NT 등 우리대학의 특색을 살린 과학겚茱?포럼이 될 것이다. 연사를 섭외하고 스폰서를 구해 재정적 지원을 받는 등의 과정을 통해 구성원의 리더십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정기적인 초청 강연을 연다.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 강연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SLEST는 2005년부터 시작해 활동기간이 2년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결과보다 계획이 많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의 리더십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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