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8월의 막바지에 축구동아리 카이저 학우들과 내연산 산행을 갔다. 8월 한 달 동안 아침, 저녁 계속된 합숙 훈련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카이저 학우들.이날 하루만큼은 훈련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리고 자연을 만끽했다. 올해 포카전에서는 내연산 폭포수처럼 시원한 소나기 골을 퍼부을 수 있겠지?오늘도 우리는 목청 높여 외친다.아자아자 카이저 화이팅!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 오홍석 / 물리 04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