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인 2005년 4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어느 날.아름답게 핀 벚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산경과 친구들.선일, 홍건, 은희, 연주, 성훈, 주석, 경연, 형규형, 우람 그리고 영일이형.다들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지금 더욱 그 때가 그립습니다.지금에야 느끼는 것이지만그 때 벚꽃이 아무리 아름다웠어도사람보다 아름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 허민회 / 산경 02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