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 Of Pohang … 한동대서 열려
Passion Of Pohang … 한동대서 열려
  • 정현철 기자
  • 승인 20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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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문화교류와 지역사외 봉사 · 참여 목적
지난 8일, 우리대학과 한동대와의 첫 교류전 POP(Passion of Pohang)이 열렸다. 한동대에서 열린 이번 문화 축제에는 우리대학 274명, 한동대 약 500명의 학우가 참가했다. ‘대학 간의 교류’, ‘새로운 축제 문화’, ‘지역사회 품기’라는 방향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저녁 9시까지 계속되었다.
사회자의 재치있는 진행이 돋보였던 ‘대학공감’을 통해 우리대학과 한동대 간의 어색함을 풀었으며, 스타 대회, 4구*포켓볼 대회, 먹거리 장터, A.A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을 통해 양교 학생들은 활발한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외에 축구*야구 등의 스포츠 교류는 많은 학우들이 같이 보며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한동대의 공연동아리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Neo Live Cafe’, 오래 전부터 장안의 화제로 떠올랐던 공개 미팅 행사인 ‘좋은 만남’도 학우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한편 ‘기아 난민 돕기’, ‘결식아동 돕기’와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지역사회 대한 참여와 봉사’의 메시지를 이번 문화 축제에 선명하게 반영했다.
그렇지만 미흡한 홍보와 저조한 참여율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며, 여러 행사가 있었지만 정작 많은 학우들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특징적인 프로그램은 없었다는 점도 향후 교류전에서 개선해야 할 것으로 꼽혔다.
한동대학교 강도욱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몇몇 프로그램을 통해 한동대와 포항공대 학생들이 다른 조직과 문화 속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홍보가 미숙했던 점과 시기 상 학생들이 집에 가거나 벚꽃놀이를 가 참여 인원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앞으로는 이를 보완해나가 회를 거듭할수록 좀 더 행사의 완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리대학 성효경(신소재 03) 총학생회장은 “처음이라 행사 진행이나 프로그램 면에서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같은 지역의 대학과 교류의 첫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성효경 학우는 “POP의 의미를 이어나가고, 한동대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동대와 여러 방향으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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