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관한 청암학술정보관 이용제도가 지역 주민의 이용기회 확대 등으로 대폭 개선되었다.
학술정보원은 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꾀하며 중고등학생 이용자 증가에 따른 독서실화를 방지하면서 면학분위기를 유지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도 자료열람 목적으로는 당일 4시간에 한해 고교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우리대학 구성원외 포스코, 포철교육재단 직원 등도 단행본과 멀티미디어 자료까지 대출이 확대되었다. 출입증은 지난 9월1일부터 신규 발급하고 있다.
한편 기존 교사지역에서 대학 동편지구로 도서관이 이전함에 따른 구성원들의 대출도서 반납 편의를 위해 학생회관 2층 로비에 무인 도서반납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납하면 전일자로 소급 반납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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