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s of POSTECH (제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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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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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계획을 세우는 포스테키안

“혹시 이번 추석 때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좌: 제가 평소에 집에 연락을 잘 안 하기도 하고, 연락해도 간단히 안부만 묻는 정도예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것이어서 이번에 집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잘 보내고 와야죠.

우: 이번 추석이 개강하고 좀 빠른 시기에 있기도 하고, 집이 좀 멀고 여기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가기도 좀 그래서 학교에 있기로 했어요. 이번 연휴에는 기간이 긴 만큼 포항에 남아서 좀 쉬기도 하고, 졸업논문 연구 주제를 다음 주까지 생각해오기로 해서 논문도 좀 읽고 하려고요.
 

추석을 쇠고 온 포스테키안

“안녕하세요! 추석에 고향에 다녀오신 건가요?”
네. 이번 추석에는 포항에서 직접 강원도에 있는 친가와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챙겨오신 짐이 많아 보이시네요”
추석이 지나면 날이 추워질 것 같아 부모님께 긴 옷을 챙겨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챙길 옷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생활관에 들고 오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고향에 가서 무엇을 하셨나요?”
친척들이 모두 모여 동그랑땡, 나물, 전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 댁 근처에 있는 천은사에 방문해 마음의 평화도 얻었습니다. 또, 도라지도 캤었답니다.

“재밌는 명절을 보내신 것 같아요. 연휴를 지나 다시 수업을 들으시려면 힘드실 텐데 힘내세요”
네! 기자님도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해단식에서 치어로를 만나다!

“우리대학 응원단 치어로를 시작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좌: 고등학생 때 ‘이공계학과대탐험’ 동아리 공연에서 치어로 공연을 본 적이 있어요. 그때 그들이 내뿜는 뜨거운 열정에 매료됐고, 저도 치어로 중 한 명이 돼 사람들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어요.

중: 새내기새로배움터 공연을 보면서 나도 대학에 와서 꼭 멋진 모습 한번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쩌다 단장까지 하게 됐네요. 같이 활동하는 단원들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남게 된 것 같아요.

우: 치어로 유튜브 채널에서 작년 POSTECH-KAIST 학생 대제전 농구 하프타임 영상을 보고 반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같은 분반 치어로 선배님들로부터 치어로 특유의 끈끈한 분위기에 대해 들은 것도 마음을 굳히는 데 한 몫한 것 같네요.
 

학과 행사 참여하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학과 행사 참여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무은재학부 때와 학과 행사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당연히 해봤죠, 가장 큰 차이점은 행사의 진행 단위인 것 같아요. 무은재학부 때는 행사가 분반 단위로 진행됐어요. 그래서 많아 봐야 20명 정도로 행사가 이뤄졌는데, 저희 학과는 같은 학년이 50명 정도라서 규모가 더 커져서 재밌었고 새로운 다양한 사람들이랑 만나고 어울리게 돼 아주 좋았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학과 행사는 무엇인가요?”
학과 MT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이번 학기 들어서 처음으로 학과가 생겼는데, 이번 MT를 통해서 같은 학과 친구들과 다들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MT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 들려주세요”
제가 주루마블 진행자였는데, 주루마블 진행 중에 갑자기 저희 펜션 안으로 DICE 교환 학생 몇 분이 들어오셨어요. 그래서 다 같이 주루마블도 하고 술도 마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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