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동문 기업 ‘뉴로메카’에서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뉴로메카는 박종훈(기계 88) 동문이 세운 로봇 전문 기업이다. 이번 뉴로메카의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뉴로메카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기계공학과 대학원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 기금은 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거나 탁월한 연구를 수행한 학생과 기계공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학생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로메카는 국산 산업용 협동 로봇 ‘인디(INDY)’를 발표하고 양산 중이며, 해당 협동 로봇은 KBS 2TV 1박 2일 우리대학 특집에도 등장했다. 또한, 뉴로메카는 작년 8월 우리대학 C5에 스마트&커넥티드 로봇 센터(SCRC)와 생산 본부를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