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짜’의 계절
‘폭짜’의 계절
  • 박민해 기자
  • 승인 2018.04.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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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폭짜’라고 불리는 특별한 풍속이 있다. 매년 봄이 찾아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학생들은 교사지역 옆에 넓게 펼쳐진 ‘폭풍의 언덕’ 잔디밭에 오손도손 둘러앉아 짜장면을 먹는다. 그리고 이것이 ‘폭풍의 언덕’과 ‘짜장면’의 앞글자를 딴 ‘폭짜’라고 불린다. 올해 봄도 어김없이 ‘폭짜’를 즐기는 무리가 폭풍의 언덕 곳곳을 채웠다. 학생들은 함께 점심을 먹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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